약자 조롱과 성희롱으로 굴러가는 ‘SNL코리아’ 정말 지겹고 혐오스럽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거듭된 논란에도 아랑곳없이 밀어붙이는 여성혐오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 짓거리에 상패를 건네며 해맑은 박수를 끼얹는 시상식에는 의도된 야만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까닭 없이 난도질당한 수많은 실존 여성을, 사회적 약자를, ‘젖년이’를 우리는 잊지 않습니다.
약자 조롱과 성희롱으로 굴러가는 ‘SNL코리아’ 정말 지겹고 혐오스럽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거듭된 논란에도 아랑곳없이 밀어붙이는 여성혐오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 짓거리에 상패를 건네며 해맑은 박수를 끼얹는 시상식에는 의도된 야만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까닭 없이 난도질당한 수많은 실존 여성을, 사회적 약자를, ‘젖년이’를 우리는 잊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