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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는 구조적 여성 성착취이며 성평등을 근본적으로 가로막는다. 우리는 세계 사례를 통해 이 진실을 다시 확인했다.”
이 책의 공저자인 성매매 경험 당사자 활동가 지음은 이렇게 묻는다. “누구도 ‘착취해도 되는 공간, 착취해도 되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성구매자들은 ‘저곳에서는 저 여성을 착취해도 된다’고 여기고 이를 목적으로 업소에 간다. 국가의 용인·관리하에 이런 공간, 이런 사람이 곳곳에 존재하는 것이 세계의 현실이다. 이 현실이 방치되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의 저자로 참여한 당사자 활동가, 연구자, 교육자, 판사, 연대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여기에 답하고 있다. 여성 폭력을 양산하는 세계의 ‘현장’을 중심으로 각국의 현행법, 행정 실태, 논의 지형, 국제연대 활동을 소개하고 변화의 전략을 제안한다. 전문가들이 풀어낸 고민과 답, 실천과 미래를 읽고 ‘성매매 뿌리 뽑기’에 함께할 독자들을 기다린다.
“여성들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사람을 늘리고 싶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앞을 바라보고 있다. 남성 중심 사회의 압박과 방해는 우리가 성착취 없는 사회를 위해 싸우는 한 계속될 것이다. 이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역풍이다. 우리는 연대해야 한다.”
—[성매매 대국 일본에서 반성매매를 외치는 사람] 중에서
1부ㅤ“무엇을 바꿀까?”―세계 성착취 현실과 논의들
신박진영
신그리나
조안창혜
이하영
조정민
황금명륜
니토 유메노(仁藤夢乃)
지음
나오·마쓰모토·사토미
1부ㅤ“무엇을 바꿀까?”―세계 성착취 현실과 논의들
2부ㅤ“어떻게 바꿀까?”―변화의 현장들
3부ㅤ“성매매를 근절하라”―당사자 투쟁과 국제연대
신박진영
신그리나
조안창혜
이하영
조정민
황금명륜
니토 유메노(仁藤夢乃)
지음
나오·마쓰모토·사토미
신박진영
신그리나
조안창혜
이하영
조정민
황금명륜
니토 유메노(仁藤夢乃)
지음
나오·마쓰모토·사토미
신박진영
신그리나
조안창혜
이하영
조정민
황금명륜
니토 유메노(仁藤夢乃)
지음
나오·마쓰모토·사토미
